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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오늘 오전 북한군 1명 중서부 전선 GP로 귀순"
2017년 12월 21일 (목) 11:26:01 김성진 기자 ksj87@newsis.com
   
▲ 30일 강원 철원 중부전선 육군 15사단 최전방 최석호 일병(21) 등 장병들이 혹한과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연말 철통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날 장병들은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추위에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철책 점검등 경계작전 펼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북한군 1명이 중서부 전선 GP(최전방 감시초소)를 통해 귀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한군 귀순 이후 38일만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중서부 전선 우리 군 GP 전방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귀순자 식별 시간은 오전 8시4분께이고, 중서부전선 GP 경계병과 감시장비 등으로 북한군을 식별했다"며 "우리 군은 귀순자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으며 귀순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귀순 당시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불과 100m도 되지 않았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귀순한 북한군에게 특이동향은 없었으며, 귀순 과정에서 총격 등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북한군과 주민의 귀순은 이번 육상 귀순을 포함해 올해만 총 9회, 15명이라고 합참 관계자는 밝혔다. 이중 북한군 귀순은 총 4회, 4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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