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기획 인물 칼럼 논단 사설 광장 연재
> 뉴스 > 경제 > 일반
     
무디스 "분쟁 상태 길어지면 한국 신용등급 대폭 낮아질 수 있어"
2017년 09월 07일 (목) 11:01:04 김지은 기자 kje1321@newsis.com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반도의 (군사) 분쟁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신용등급이 대폭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7일 보고서를 내고 "한반도에서 군사 분쟁이 벌어지면 한국 경제와 정부의 기능, 재정, 지급 시스템이 훼손될 것"이라며 "신용도에 미칠 충격은 갈등의 기간과 강도에 좌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한 상태다

무디스는 분쟁이 단기에 끝났다면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신용도가 크게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단기 시나리와 관련해서는 "경제에 상당한 손해를 끼치겠지만 한국 정부와 재정, 제도를 근본적으로 약화하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태가 상당기간 이어지면 국가 신용도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가 크게 악화할 수 있다고 무디스는 지적했다.

무디스는 "분쟁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지만 일단 시작되면 범위가 국가 전역으로 확대되고 몇 주 이상 이어질 것"이라며 "분쟁이 장기화하면 경제 및 재정과 관련한 비용이 대폭 늘고 정책 결정과 이행에 막대한 압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락하기 쉽고 여러 단계 낮아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시스
ⓒ 크리스챤월드모니터(http://www.cwmonito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72%…전주 대비
우여곡절 사드, 보고누락 격노에서 임
"中 지도부, 北 방사성물질 확산시
국방부 "사드 잔여발사대 4기 임시배
'국정원 댓글' 첫 구속심사···양지
전두환 차남 재용씨, '탈세 재판 위
무디스 "분쟁 상태 길어지면 한국 신
한·일 정상 "대북 원유공급 중단에
한기총 23대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법원, 김노아 목사가 제기한 한기총
김화경 목사, 예장 합동총회 임원 서
웃음치료박사 이광재 목사 예장 개혁총
원로목회자 회개기도대성회 열린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인의빌딩 2층 | Tel 02-3673-0121~4 | Fax 02-3673-0125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아01022 | 등록일자 : 2011.12.2 | 발행인 : 신명진 | 편집인 : 신명진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최선림
Copyright 2009 크리스챤월드모니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wmoni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