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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전도·부흥 등 7개 분야 중점 추진키로
새해 감리회 본부운영, 정책수립·수행 큰 변화 전망
2016년 12월 16일 (금) 11:52:37 크리스챤월드모니터 webmaster@cwmonitor.com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새해 본부 업무의 프로젝트 중심제로 전환을 비롯해 목회지원을 위한 전국적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본부운영과 정책수립·수행 분야을 전면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지난 2일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32회 총회 1차 감독회의에서 기감의 변화를 강조하며  교회본질의 회복과 차세대 부흥 등 다양한 과제수행을 위해  △감리회 본부의 변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신뢰프로세스 추진 △한국교회 연합 △종교개혁 500주년 △목회자 복지강화 △GBGM 아시아태평양지부와 다락방(Upper Room)과의 연대 △100만 전도운동 등 7개 분야에 걸쳐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교회연합 분야에 있어 전 감독회장은 현재 교단장회의 중심으로 추진중인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보혁 연합기구 모두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단사이비 등의 문제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고, 연합예배와 사회봉사, 강단교류 등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GBGM 아시아태평양지부의 서울 유치를 계기로 KMC-UMC-WMC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공동 남북평화테이블을 운영하는 등 북방선교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과 세대를 초월한 한국교회의 교세감소 현실 인식으로 100만 전도운동 분야에 대한 감독들의 관심과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감독들은 100만 전도운동이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효성 있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목회현장에서 검증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달라는 제안과 함께 △지역에서부터 기도와 전도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도록 협력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에 대한 리더십·영성훈련 동시 추진 △현장중심의 진보된 멘토링 시스템 적용 등도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감독회의는 감독회장의 정책제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협력을 약속했고, 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로 예정된 총실위에서도 협력과 기도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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